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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 단심실증환자 치료제 한국지역 환자모집 시작

등록일

2017.07.10

메지온이 소아 희귀 신약으로 미국에서 개발 중인 단심실증환자(Single Ventricle Heart Disease) 치료제 임상3상 시험이 지난해 8월 시작된 후, 미국, 캐나다에 이어 한국지역도 환자모집에 들어갔다고 회사 측이 7일 밝혔다.

            

초기 20개 미국 내 병원에서 시작한 이번 임상은 현재까지 총 30개 병원으로 늘어나 있는 상황으로, 미국, 캐나다 외에 한국 내 2개 병원(서울대병원, 세종병원)이 미국 임상 사이트에 등록된 후 공식적으로 환자모집에 나서며 투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단심실증환자 치료제 임상 3상에 필요한 환자수는 총 400명으로 6월 말 기준으로 약 200명 모집을 완료한 상황이다.

 

한국 내 병원도 임상 환자 등록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여 환자등록에 탄력을 받았으니, 올해 3분기까지 300명 돌파도 가능한 상황이다. 시기적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내에 청소년 환자들이 집중적으로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단심실증환자 치료제 임상을 위한 환자등록은 올해 말까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 관계자는 단심실증 환자 치료제의 경우 미국 유병인구 기준 29천 명 중 소아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이다. 희귀병 치료제의 경우 빠른 환자등록이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현재 시험참여 병원 대부분에서 환자 모집을 시작하였고, 그 동안의 병원당 환자모집 속도 그리고 NIH 산하 PHN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올 연말까지 환자등록 400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