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당사는 금일 거래소 공시를 통해 알려드린 바와 같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의 사모형태로,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총 금액 200억원을 조달하였습니다.
금번 조달된 자금은, 미국에서 Jurvigo®의 상업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향후 간질환 치료제로의 확장을 위한 임상시험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자금조달한 신종자본증권의 조건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 Hybrid CB(전환사채)이며 만기는 30년(이후 연장 가능)인 영구채임.
- 투자가의 조기 상환권(Put Option)은 없으며, 주가 하락 시 일어나는 전환가격의 하향 조정권(Refixing)도 없음.
- 전환가격(156,113원)은 규정에 의해 산정된 기준가 대비 별도의 할인은 하지 않음(11월11일 종가 151,900원).
- 주식으로의 전환기간은, 발행일 이후 1년이 되는 날부터 가능하며, 따라서 바로 주식시장에 매물화 될 수 없음.
주주 대상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대한 주식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기관 투자가로부터 상기와 같은 조건으로 직접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주식시장에서의 당사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이고 향후 별도의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재원 확보도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당사의 예비적 자본 확충의 의미도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당사는 이미 공지하여 드린 바와 같이, 기존의 신약허가신청서(NDA)와는 별도로, Udenafil의 간질환 치료제로의 전략적 확장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의 일부는 그 초기 비용으로도 활용될 것입니다.
미국 FDA의 신약승인을 위한 모든 노력과 더불어 조기 상업화 성공을 위해 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안내 드리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